저는 오늘 시공 현장을 안양 만안구의 극동메모리스 아파트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준공으로 베란다 실리콘 코킹 노후와 외벽 크랙 문제가 매우 심해 보수 필요성이 컸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다양한 원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로프공이 시공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시듯 실리콘의 노후와 함께 외벽 크랙이 심각했고, 실리콘은 이미 갈라져 틈이 벌어져 누수가 상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에는 덧방 시공으로 일시적 방편을 하는 대신 충분히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것이 더 오래가고 균일하게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덧방은 외벽 작업 특성상 고객이 확인하기 어렵고 신뢰가 떨어질 수 있어 시공 전후 사진은 물론 실리콘 제거 사진까지 보여드려 신뢰를 높였습니다.

말로만 잘했다고 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확인시키는 것이 더 확실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크랙이 심한 현장이었지만 누수를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시공했습니다.

실리콘을 싹 제거한 뒤 프라이머 도포로 방수와 접착력을 확보하고, 그 위에 두껍고 균일하게 실리콘을 도포해 최대한 오래가도록 했습니다. 기존 실리콘이 3cm 이하로 시공된 경우라면 6cm 이상으로 굵게 시공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외벽의 크랙 보수도 함께 진행했고, 실리콘 코킹 시공만으로 끝나지 않는 외벽 누수의 모든 가능 지점—크랙이나 실외기 배관 등—까지 확인해 한 번의 시공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시공일로부터 3년간의 A/S를 제공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재를 아끼지 않고 양심적으로 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외벽에서 발생하는 모든 누수를 확실히 잡아드릴 자신이 있습니다....